September 20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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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의 없는 것, 상종치 않으련다. 친한게 아니라 우스운거다 소중치 않으니 막하는거다 그런거 다 받아주고 있으니 인간이 하찮은거다 이런 기분, 그만 느끼련다.
Sep 24t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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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p 16th
Sep 8th
비가 내린다. 유리창에 부서져 도르르 흘러내리는 빗물방울은 눈물방울을 연상시킨다. 그래서 비오는날엔 항상 감상에 젖어들곤 한다. 또다시 네 생각이 난다. 네게 흠뻑 젖어있던 지난 시간들이 눅진 곰팡지어 끈질기게 남아있다. 이제는 안된다 지워버리자 맹세하지만, 비는 내리고 젖은 내몸은 도저히 마를 줄을 모른다. 아직도 비가 내린다.
Sep 4th